"서울대 명품강의 공짜로 들으세요"

"서울대 명품강의 공짜로 들으세요"

세종=정혜윤 기자
2015.09.08 10:00

[2016년 예산안]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국민 누구나 국내 명문대학 강의를 공짜로 들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8일 '2016년 예산안'을 통해 총 35억1800만원을 투입, 서울대와 연고대 등 국내 유수대학 80여개의 명품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30개 강좌가 시범적으로 무료 제공되는데, 내년엔 강의수가 2배이상 늘어난다. 언제 어디서나 각 대학별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학교육을 받고 싶을 때 쉽게 접할 수 있다.

정부는 또 평생교육 단과대학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10개 우수대학을 선정해 각 30억원씩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선취업 후진학' 문화가 만들어지면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대학진학을 위해 취업을 포기하는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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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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