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서비스 확대"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 개편

"에너지서비스 확대"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 개편

세종=민동훈 기자
2020.06.11 14:17

한국전력(40,300원 ▼950 -2.3%)공사는 오픈플랫폼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에 에너지 컨설팅·고효율기기 교체 등 대고객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 터전의 약자로 명명한 'EN:TER(엔터)'는 개인·기업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 기능은 △K-BEMS 마켓 △에너지효율향상 마켓 △에너지신산업펀드 마켓 △에너지 컨설팅서비스 등이다.

K-BEMS 마켓에선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공장 및 건물 내 설비 운영제어를 통한 최적의 에너지믹스로 효율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종합관리시스템 K-BEMS를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향상마켓에선 한전이 지정한 품목에 대해 저효율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지원금을 신청하면 교체 소요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전기차·스마트그리드·저탄소친환경 발전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은 에너지신산업펀드 마켓을 통해 펀드 운영사에게 투자를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컨설팅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전력사용 설비·전기사용량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EN:TER에 입점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K-BEMS(한전), 수요관리(DR) 기업의 노하우로 최적의 에너지 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서비스들로 에너지 수요자들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을, 서비스 기업의 입장에서는 에너지 사업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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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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