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가창업시대, 우리 경제 가장 중요한 성장 전략"

구윤철 "국가창업시대, 우리 경제 가장 중요한 성장 전략"

세종=박광범 기자
2026.03.06 16:00

"사업정리-재도전 준비-재도전 착수 등 단계별 재도전 창업 지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청년 재도전 창업 관련 현장방문으로 대전스타트업파크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재도전 창업지원 추진현황 및 성공사례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재경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청년 재도전 창업 관련 현장방문으로 대전스타트업파크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재도전 창업지원 추진현황 및 성공사례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재경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국가창업시대는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성장 전략"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스타트업 파크 재도전혁신캠퍼스를 방문해 재도전 창업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현재 스타트업 120개사가 입주 중이다. 지난해 9월 스타트업 파크 내 재도전 창업 전용공간으로 재도전혁신캠퍼스가 개설됐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한 번 실패하면 끝이라는 두려움으로 도전을 망설이지 않도록 재기까지 정부가 책임지는 재도전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재도전 창업 청년들은 △창업 실패 이후 신용회복의 어려움 △정책 자금 및 투자 접근과정의 부담 △재도전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지역 창업 생태계 내 네트워킹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해당 제안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구체적으로 △연대책임 제한, 채무부담 경감 등 실패에 따른 충격 완화 △도전경력서 제공, 실패원인 분석, 재도전 분위기 확산 등 회복기반 마련 △1조원 규모 재도전 펀드 등을 통한 대폭적인 자금 공급 등 '사업정리-재도전 준비-재도전 착수'와 같은 단계별 재도전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 부총리는 "실패가 낙인이 아니라 자산이 되고 재도전이 두려움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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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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