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올해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세종=김사무엘 기자
2026.06.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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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상권거리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2026.6.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의 상권거리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2026.6.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될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오는 7~9월에 적용하는 연료비조정단가를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동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연료비조정요금은 연료비조정단가에 사용전력량을 곱해 산정한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벙커씨(BC)유의 최근 3개월 간 가격변동을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한다.

최근 3개월 간 연료비 변동과 기준연료비(최근 1년 간 연료비 평균), 변환계수(전력 1kWh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연료투입량) 등을 기준으로 산정한 3분기 필요조정단가는 kWh당 마이너스(-) 3.4원으로 계산됐다.

하지만 한전의 재무상황과 연료비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5원/kWh을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연료비조정단가는 2022년 3분기 이후 현재까지 +5원/kWh을 유지 중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전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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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안녕하십니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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