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주·충북 경제자유구역 'S등급' 평가…외국인 투자유치 성과

인천·광주·충북 경제자유구역 'S등급' 평가…외국인 투자유치 성과

세종=김사무엘 기자
2026.06.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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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6.22. amin2@newsis.com /사진=뉴시스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사진=뉴시스

산업통상부는 29일 제14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인천·광주·충북 3개 경제자유구역을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 성과평가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자구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구역별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9개 경자구역의 2025년도 성과를 경영관리, 사업성과, 미래생태계구축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과 중장기 전략체계인 'IFEZ 비전·전략 2040'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9개 경자구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단시티·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이익 환수와 재투자 추진도 평가에 반영됐다.

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은 DH그룹 유치를 통한 높은 산업집적화 실적과 효율적인 사업비 편성·집행, 체계적인 인력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오창 첨단산업단지, 청주국제공항 등 지역 핵심 자산을 활용한 구체적인 성장 전략과 목표 대비 높은 투자유치 실적 등이 주목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 지원금과 유공자 포상이 제공된다.

경자구역에는 구역별 산업적 특성과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한 핵심전략산업이 추진된다. 올해부터 핵심전략산업은 새정부의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과 지역의 여건 등을 반영해 재선정할 계획이다.

제경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지역간 경쟁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의 균형성장을 촉진하고 5극3특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핵심전략산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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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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