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박물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24일부터 27일까지 1층 다목적홀에서 윷놀이, 투호, 사방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5종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 캐릭터 '타미'와 함께 영수증 필름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1층 대강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선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3층 수족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추석맞이 피딩쇼를 진행한다. 명절 분위기 속에서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적인 모습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2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해버미에게 소원을 빌어보세요' 이벤트를 운영한다. 박물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추석 소원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시 '개항, 부산항 150년'을, 3층에서는 맹그로브의 생태와 가치를 소개하는 테마전시 '푸른 심장, 맹그로브'를 관람할 수 있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영화, 전통놀이, 수족관 피딩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즐겁고 뜻깊은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