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자로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경원 현 창업정책관을 임명했다.
신임 조경원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실 행정관 등 국정과 현장을 아우르는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소상공인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전북 출신인 조 실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5회로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중기부에서 20년 이상 몸담아온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문가이다.
조 실장은 소상공인정책관 재직 시절,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상권 활력 제고 및 동행 축제를 개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지원체계' 구축, 상권기획자 및 동네상권발전소 도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역의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닦았다.
아울러 창업정책관으로서 '창업도시' 조성 및 오픈이노베이션 '모두의 챌린지', 팁스(TIPS) 및 초격차 프로젝트 등을 통해 창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실행하는 등 탁월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도 보여줬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발탁 배경에 대해 "조 실장은 소상공인 및 정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감각은 물론, 창업정책관으로서 검증된 강력한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라며 "현재 소상공인 분야가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갈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