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에 일침 가하는 이순재? “타이밍 절묘해”

MC몽에 일침 가하는 이순재? “타이밍 절묘해”

김예현 기자
2011.04.12 16:46
↑한 누리꾼이 포착한 기사와 광고의 절묘한 조합
↑한 누리꾼이 포착한 기사와 광고의 절묘한 조합

배우 이순재가 최근 고의발치 무혐의 판정을 받은 MC몽에게 의도치 않게 일침을 가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물론 직접적인 훈계가 아니라 인터넷 기사와 광고의 절묘한 ‘매칭’ 덕분이다.

지난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보도한 ‘MC몽 고의발치 혐의 벗었다’는 기사 우측에 이순재가 모델로 나온 모치과의 “임플란트가 있습니다”라는 광고가 배치됐다. 순간의 타이밍이라고 하기엔 날카로운 조합이다.

한 누리꾼이 화면을 포착한 캡처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와 트위터에 퍼지며 많은 이들의 폭소를 낳았다. 이 사진은 ‘이순재의 MC몽 디스’ 또는 ‘이순재가 MC몽에 일침’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사만 덩그러니 있길래 무슨 말인가 했는데...광고마저 MC몽 디스”, “이순재 옹이라면 정말 훈계할 듯하다”, “적절한 타이밍이 웃음을 선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몽은 병역면제를 노린 고의발치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 11일 1심 판결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 무죄를 선고받았다. 치아의 상당수를 상실했음에도 불구 치과치료(임플란트)에 대한 공포증, 경제적 어려움 등에 따라 정당한 발치였다는 법원의 판단 때문이다.

반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에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군입대 연기 과정에서 고의면제행위가 포착된 MC몽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의 명령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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