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양현석 아내 이은주-효리와 걸그룹 데뷔할 뻔 했다"

제시 "양현석 아내 이은주-효리와 걸그룹 데뷔할 뻔 했다"

이은 기자
2021.05.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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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 이효리, 그룹 스위티 출신 이은주/사진=머니투데이 DB,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제시, 이효리, 그룹 스위티 출신 이은주/사진=머니투데이 DB,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제시가 과거 파격 적인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3'에는 제시가 출연해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이효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제시는 "효리 언니가 '놀면 뭐하니?'에서 제 얘기를 한 거다. 근데 효리 언니를 예전부터 알았다"며 "같이 그룹을 만들려고 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시는 이어 그룹 스위티로 활동했던 양현석의 아내 이은주도 언급했다.

제시는 "한 명 더, 이은주 언니라고 있었다"며 "한국판 TLC를 만들려고 했었다. 한국 미의 기준을 깨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나가려고 했는데 회사 문제로 잘 안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시는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제시는 "효리 언니가 '놀면 뭐하니?'에서 저를 추천하더라. 그래서 언니한테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연락했다. 근데 언니가 진짜 하고 싶다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언니한테 용기내서 '눈누난나' 뮤직비디오 찍어야 하는데 저보다 더 센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 했다. 언니가 바로 너무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제시는 이효리 덕분에 '눈누난나'가 너무나 잘됐다며 거듭 고마워했다.

제시는 "갑자기 이게 너무 잘됐다. 나는 효리 언니 덕에 잘 된 것 같기도 하다. 그 후로 재석 오빠, 비 오빠한테 물어봤는데 다 '눈누난나' 댄스 챌린지를 해줬다. 너무 고마웠다. 타이밍이 모든 게 너무 잘 맞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작전을 짜면 항상 잘 안 되더라. 마음을 풀고 재밌게 하자 이런 마인드로 '눈누난나'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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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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