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연구가 이혜정(70)이 얼굴에 든 멍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이혜정이 팝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김태훈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태훈은 이혜정 얼굴에 든 멍을 발견하고 "멍드신 게 예뻐지시려고 그런 거냐"라고 농담했다.

이에 이혜정은 손을 내저으며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확 찧었는데 턱이 깨지는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가볍게 농담을 던졌다가 뜻밖의 사고 소식을 접한 김태훈은 깜짝 놀랐다. 그는 "저는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얼굴) 당기고 주사 맞으셨다고 해서 그거 하신 줄 알았다. 그게 아니구나"라며 시술 후유증으로 오해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정은 "그게 언제 적 얘기냐. 한 달도 넘었다"고 반응했고 "(얼굴 멍은) 넘어져서 그랬다. 손도 다치고 무릎이 깨졌다"고 털어놨다.
김태훈은 상처가 아직 남아있는 손을 보며 "손도 다 까지셨다"고 걱정했고, 이혜정은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혜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낙상 사고로 다친 얼굴과 손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혜정은 사고 이후 닷새 동안 칩거 생활을 했다며 시퍼렇게 멍든 얼굴과 다친 손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집에 들어가면 현관 앞에 10㎝ 정도 되는 턱이 있는데 거기서 넘어졌다. 깜깜한데 그 생각을 안 하고 부주의했다. (턱으로) 쾅 넘어졌다"고 다친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손도 찢어졌는데 가라앉았다. 다 까맣게 멍들었었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사고 이후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며 "'이제 나는 그럴 수 있는 나이지. 내가 가고 없는 자리에 어떤 향기가 날 수 있을까'라는 걸 한참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