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오징어게임'의 주연 이정재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 있다.
최근 미국 대형 커뮤니티 레딧 등에는 이정재와 한국계 성형외과 의사 출신 유튜버 앤서니 윤의 외모를 비교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글은 이정재와 앤서니 윤의 사진을 나란히 보여준다. 둘 다 긴 얼굴형과 살짝 처진 눈이 특징으로 꼽힌다. 미국 네티즌 대부분은 이 글에 공감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하관과 눈매가 흡사해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 네티즌들은 "성기훈과 닮은 것", "영화 신세계 안 봤으면 저럴 만도 하다"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앤서니 윤은 이정재와 닮은꼴로 화제가 되자 유튜브에 이정재와 자신의 외모를 비교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그는 영상에서 "아무리 봐도 나는 이정재와 닮지 않았다"며 닮은꼴 논란을 일축했다.
성형외과 의사인 앤서니 윤은 1972년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시간주립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병원을 설립, 운영 중이다. 대학교에서 만난 소아과 전문의 에이미 엘리자베스 윤과 결혼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공개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미국을 포함해 74개국에서 1위(12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