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턱스클럽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임성은이 돌연 그룹을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임성은은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임성은은 1990년대 인기를 끈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출신이다. 영턱스클럽은 데뷔 앨범으로 100만장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임성은은 돌연 탈퇴해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임성은은 "욕을 엄청나게 얻어먹은 거 같다"며 "제가 원해서 그런 게 아니라 활동 당시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해 멤버들이 리더인 저에게 소속사에 항의하라고 해서 했더니 소속사에서 나가라고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소속사가) 돈 밝히는 사람이라고 루머까지 퍼뜨렸다"며 "억울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이 "멤버들과의 사이는 괜찮냐"고 묻자 임성은은 "당시에는 멤버들도 다 어리고 무서워서 나서지 못하고 결국 가슴 아픈 상황이었다. 멤버들에 대한 서운함은 없다. 인생 당시 가장 행복했다. 제일 사랑도 많이 받았고 누릴 수는 없었지만 행복했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