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은퇴 후 털 나"…체조선수 극단적 식단, 성장속도 달라

신수지 "은퇴 후 털 나"…체조선수 극단적 식단, 성장속도 달라

이은 기자
2022.02.23 09:57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 방송 화면 캡처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 방송 화면 캡처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리듬체조 선수들의 2차 성징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 시즌2'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 수영선수 정유인이 보디프로필을 준비하고 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디 프로필 촬영 일주일 전, 신수지와 정유인은 아시안게임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성기라를 찾아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 단기간에 고강도로 진행하는 운동 '크로스핏'에 도전했다.

운동을 마친 정유인은 신수지에게 보디프로필을 위해 왁싱을 할 예정인지 물었다. 신수지는 "왁싱을 예약해놨는데 너무 무섭다"고 답했다.

이에 정유인이 "리듬체조 선수들은 왁싱을 많이 안 하냐"라고 물었고, 신수지는 "(왁싱은) 안 한다"며 "2차 성징이 시작되기 전에 선수 생활이 끝나다 보니 (왁싱을) 거의 할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 방송 화면 캡처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 방송 화면 캡처

신수지는 "선수 은퇴 후에 털이 나기 시작했다. 선수 때는 왁싱을 안 해 봤다"며 "선수 시절엔 체지방이 5% 미만이니까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별로 안 나와서 그럴 수 있겠더라"라고 설명했다.

고강도 운동과 극단적 식단관리로 인해 리듬체조 선수는 일반인들과는 성장 속도가 다른 편이라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세리 역시 "원래 여자 선수들이 생리도 늦게 하지 않나"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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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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