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31일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면 게시물이 0개인 것으로 나타난다.
정국은 지난해 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노래, 춤, 셀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 변화에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를 비롯해 미국 트렌드에서도 정국이 1, 2위를 차지하는 등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들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국내 팬들도 "삭제 말고 보관하기에 넣어놨기를", "좋아요 많이 눌렸는데 아깝다", "해킹만 아니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국이 인스타그램 피드를 새로 꾸미기 위해 게시물을 삭제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한 팬은 "요즘 개수 맞춰서 피드 꾸미는 게 유행이니까 그걸 위해서 삭제한 걸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새 앨범 'Proof'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