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박민영과 열애설에 "짜깁기" 불쾌감…♥수스엔 '사생활'

박서준, 박민영과 열애설에 "짜깁기" 불쾌감…♥수스엔 '사생활'

전형주 기자
2023.06.21 15:27
배우 박서준. /2023.06.2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서준. /2023.06.2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서준(34)이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와 열애설에 침묵을 택했다. 앞서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엔 명확히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은 것과 대조적이다.

JTBC는 지난 20일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둘은 친구에게 서로를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며, 여느 커플처럼 함께 운동을 하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둘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은 21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서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며 말을 아꼈다.

박서준이 자신의 열애설에 침묵을 택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11년 데뷔 이후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그는 매번 소속사를 통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 왔다.

그는 2012년 배우 남보라, 2013년 배우 백진희와 열애설에 모두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빠르게 해명했다.

= 배우 박서준, 박민영(오른쪽). 2018.5.30./뉴스1
= 배우 박서준, 박민영(오른쪽). 2018.5.30./뉴스1

특히 2018년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은 직접 인터뷰를 통해 부인했다. 그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나도 얘기는 들었는데 박서준이 이 드라마에 박민영을 꽂았다더라.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를 내 비용으로 제작을 하는 게 아니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잘 됐으니까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미소와 영준이가 잘 어울렸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 나쁘게만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민영과 커플 아이템을 했다거나 함께 여행을 다녔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짜깁기를 많이 한 것 같다. 여행을 가서 티 냈다느니 아이템이 겹친다느니 이런 것들은 말이 안 된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그는 "출입국 날짜를 보여드려야 하는지도 고민했다. 여행 지역이 겹치는 게 다 일 때문에 갔던 건데 사진을 보시고는 내가 티를 냈다는 말들이 있더라. 어느 부분에서 어떤 티를 냈던 것인지 모르겠다. 옷 좋아하고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때그때 유행하는 아이템이 뭔지 다 알 거다. 저는 색깔별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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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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