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만 2200, 10억 날려"…정준하, 6년 운영한 꼬칫집 '폐업'

"월세만 2200, 10억 날려"…정준하, 6년 운영한 꼬칫집 '폐업'

전형주 기자
2023.11.01 09:22
배우 정준하. /2023.09.19 /사진=이동훈
배우 정준하. /2023.09.19 /사진=이동훈

방송인 정준하가 6년간 운영해온 꼬칫집 문을 닫는다.

정준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꼬칫집 폐업 소식을 알렸다.

정준하는 "2017년 10월 오사카의 난반테라는 꼬칫집을 모티브로 차린 '마법갈비 요술꼬치'. 그 영욕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 지인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마법갈비 요술꼬치'라는 독특한 이름의 뜻은 요즘처럼 힘든 시절 모든 일이 마법같이 술술 풀리고 요리와 술이 있는 주점이 되라고 아내가 지어준 이름이다.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준 직원들 정말 감사했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는 제가 다시 리뉴얼해서 새 브랜드로 11월 중순경에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 오늘, 내일 이틀 동안 가게에 나와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 다시 한번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저희 가게에 찾아주셔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정준하의 폐업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수 별은 "오빠 아쉬워서 어째요.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했고, 가수 하하도 "고생했어 형"이라고 격려했다.

개그우먼 신봉선과 가수 딘딘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정준하는 그간 방송에서 여러 차례 경영난을 고백해왔다. 2020년 11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10억원을 날렸다고 했으며, 지난해 5월에도 "꼬칫집 월세가 2200만원인데 2년째 적자"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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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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