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44)가 이혼 후 연애 경험이 있다고 고백하며, 16살 연하남에 대시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윤아의 남다른 인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오윤아 씨가 국내·외 할 거 없이 연하남들에게 인기 폭발이라더라. 16살 연하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한다. 16살 연하면 갓 대학을 졸업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윤아는 민망한 듯 웃으며 "저를 모르고 그런 거다. (그 사람이) 유학을 다녀오셔서 학창 시절에 한국에 없었다더라. 저를 봤는데 본인 스타일이라고 하면서 말을 건 적이 있었다. 저한테 '도대체 몇살이냐'라고 하기에 내 나이를 얘기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몇 살이냐'고 물어봤더니 나이를 이야기하길래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가 없네'라고 했더니 갑자기 너무 놀라더라. 그때 당시 아들이 16살쯤 됐었다"고 전했다.
MC 신동엽이 "그래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졌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오윤아는 "아니다. 일어나더라"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오윤아는 어머니에게 '재혼' 잔소리를 듣는다며 "저는 혼자 지낸 지 오래됐다 보니까 어머니가 "사지가 멀쩡한데 왜 결혼 못하냐'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재혼 생각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지는 않은데 굉장히 어려운 거 같다. 저는 특히 아이가 있다 보니까"라며 "친구처럼 오래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한다. 누구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이 힘들더라. 그러다 보니까 아예 생각이 없어지게 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오윤아는 이혼 후 연애한 적이 있다면서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만남이 길면 어쩔 수 없이 나이가 있어서 결혼 쪽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럴 때 생각이 많아진다. 아무래도 남자에게 상처가 있다 보니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으면 확대해석하게 된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MC 신동엽은 이혼 경험이 있는 서장훈을 향해 "장훈이는 용케도 안 걸린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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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얻었으나 2015년 5월 이혼했으며, 현재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