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내·아이들 있지만 외로워, 고민 많다"…오열, 무슨 일

샘 해밍턴 "아내·아이들 있지만 외로워, 고민 많다"…오열, 무슨 일

전형주 기자
2025.01.23 19:16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외로움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샘밧드의 모험' 캡처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외로움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샘밧드의 모험' 캡처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외로움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샘은 22일 공개한 웹 예능 '샘밧드의 모험'에서 무속인을 찾아가 점을 봤다.

샘은 '많이 외로워 보인다'는 무속인의 말에 "제가 코로나 이후 사람을 많이 안 만난다. 그 전에 친한 친구들은 다 자기 나라로 돌아갔고, 사람들과 거리감이 있어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들과 아내가 있지만 외로울 때가 은근히 많다. 안 그래도 가장으로서 고민하는 부분도 많고 걱정거리가 늘 있다"고 밝혔다.

샘은 20년 전 부친상 이후 성격이 바뀐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제가 2002년 한국에 왔는데 2005년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다. 그때부터 감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 아직 (아버지와의 작별이) 마무리가 안돼 그런 건지"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무속인은 눈을 감고 아버지를 떠올려보라고 했고, 샘은 아버지를 떠올리다 끝내 눈물을 흘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샘밧드의 모험'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샘밧드의 모험' 캡처

샘은 자녀 진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아들 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다. 중학교 가기 전 외국으로 보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호주로 보낼 생각이었는데 미국으로 가라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미국으로 가게 되면 외국인으로서 학비도 그렇고 보험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복잡해진다"고 했다.

자녀의 연예계 진출 계획을 묻는 말에는 "난 반대하는데 아내는 찬성한다. 난 애들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벤틀리(차남)는 연예인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윌리엄은 운동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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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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