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브(IVE)가 오는 8월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아이브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4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선공개 곡 'REBEL HEART(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으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REBEL HEART'와 'ATTITUDE(애티튜드)'로 각각 음악방송 11관왕, 4관왕을 차지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아이브는 공백기 동안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전개하며 실력 향상과 무대 경험의 폭을 넓혀왔다. 지난 12일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과 20일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메인 무대에 연이어 출격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3개 도시에서 '롤라팔루자' 무대에 섰고,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2021년 데뷔 이래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팀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온 아이브. 이들은 본래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쉴 틈 없이 다양한 장르와의 접점을 그리며 음악적 변주를 시도해 왔고, 지난 'IVE EMPATHY'를 통해서는 '자기애'를 타인을 향한 '공감'으로 확장하며 한층 성숙해진 서사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고유 서사를 확장하며 다양한 음악적 변주를 펼쳐 온 아이브가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어떤 음률을 들려줄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