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이 축하무대를 꾸며준 영탁에 힘입어 '1박2일 시즌4'를 제치고, KBS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예능 '전국노래자랑'은 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8월 3일) 시청률 7.1%보다 0.6% 하락한 수치다.
'전국노래자랑'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이날(일요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일요일 간판 예능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를 따돌렸다. 또한 이날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순위에서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13.4%), SBS '미운 우리 새끼'(10.7%)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7월 27일 이후 2주 만에 KBS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앞서 6월 22일, 6월 25일 방송분도 '1박2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BS 일요일 장수 예능 양대 산맥인 '전국노래자랑'과 '1박2일'. 최근 '1박2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흥미가 떨어진 가운데, '전국노래자랑'이 'KBS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기분 좋은 'KBS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오른 이번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인기 스타들이 출격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편'으로 김연자, 박상철, 유지나, 윤태화 그리고 영탁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영탁은 수상 발표 전, 무대에 올라 '사랑옥'을 부르며 이날 축하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