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170억 대저택 2층 최초 공개…"화장실 너무 커" 이유 있었다

김남주, 170억 대저택 2층 최초 공개…"화장실 너무 커" 이유 있었다

윤혜주 기자
2025.08.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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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결혼 20년 만에 서울 삼성동 자택 2층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배우 김남주가 결혼 20년 만에 서울 삼성동 자택 2층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배우 김남주가 결혼 20년 만에 서울 삼성동 자택 2층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김남주 집 2층 비밀의 공간 대(大)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남주는 복도 벽지와 높은 천장에 대해 "20년 된 인테리어"라며 "스트라이프가 예뻐서 선택했다"고 했다. 불꽃 모양 거울에 대해선 "붉은 태양 같아서 샀는데, 그때 현금이 좀 딸렸다. 너무 사고 싶은 거울이었다"며 "살 필요는 없는데 사고 싶은 물건 있지 않나. 그래서 안 사고 있었는데, 유호정 언니가 '내가 사줄까'라고 했다. 아니라고 하고 며칠 뒤에 내가 직접 샀다. 벽지랑 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남주가 결혼 20년 만에 서울 삼성동 자택 2층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배우 김남주가 결혼 20년 만에 서울 삼성동 자택 2층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김남주는 부부 침실도 공개하며 "20년 된 침대다. 난 앤티크한 게 좋았다. 오래된 것처럼 장인이 하나하나 조각해서 6개월 걸려서 왔다"며 "장인분이 기다리기 싫으면 취소하라고 해서, 그 사이 매트리스에서만 잤다. 신혼이니까 기다렸을 것이다. 지금은 절대 안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특히 넓은 화장실이 이목을 끌었다. 제작진이 "화장실이 너무 크다"고 말하자 김남주는 "여기에 슬픈 사연이 있다. 어릴 때 화장실이 없는 집에서 살았었다. 화장실이 많은 게 중요한데, 우리 집은 예전에 골조를 못 허물었기 때문에 화장실이 많지 않은 대신에 크게 하나를 해서 한을 풀어봤다"고 했다.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남주는 2003년 서울 삼성동 80평대 주택을 자신의 명의로 20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이 집의 매매 가격은 160~170억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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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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