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나도 혼전순결 아냐"…아들 앞 밝힌 성교육관

추신수 아내 하원미 "나도 혼전순결 아냐"…아들 앞 밝힌 성교육관

김소영 기자
2025.09.25 14:08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성교육관을 밝혔다.

지난 24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에는 '추신수 몰래 아들 따라 이태원 클럽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하원미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큰아들 무빈군을 차로 클럽에 데려다줬다. 무빈군은 "평소 야구 안 하면 친구들과 클럽에서 놀거나 자거나 게임한다. 친구와 영상통화 하거나 나가서 밥 먹는 거 빼면 아무것도 안 한다"고 했다.

여사친이 많냐는 질문에 무빈군은 "많긴 한데 여자친구 생기면 다 끊는다"고 했다. 하원미는 "나한테도 전화를 안 한다. 여자친구 없으면 하루에 5번도 넘게 영통 오는데 여자친구만 생기면 함흥차사다. 연락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하원미는 무빈군이 여자친구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무빈군은 "스킨십 진도가 빠른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사귀기 전 뽀뽀와 손잡는 것도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허그(포옹)는 애매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원미는 "남편과 내 교육관이 그렇다. 이런 거에 대해 체면 차리거나 서로 부끄러워하면 애들이 더 음지로 간다. 뭐가 잘못되고 맞는 행동인지 오픈해서 얘기해야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엄마 아빠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얘(무빈이)가 태어나지 않았나. 우리 무빈이는 웁스 베이비다. 우리도 너무 어릴 때 무빈이를 낳느라 뭘 몰라서 다 오픈해 버렸다"며 혼전임신 사실을 쿨하게 밝혔다.

제작진이 '혼전순결'을 묻자 하원미는 "우리 자체가 혼전순결이 아니다. 웁스 베이비인데 무슨 혼전순결인가"라며 "저는 집이 엄했는데도 할 거 다 했다. 9시가 통금이었는데 그 전에 할 거 다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럴 거면 그냥 우리 서로 터놓고 건강하게 얘기하자는 거다. 지켜야 할 것에 대한 선만 확실히 하면 된다. 그게 바로 건강한 성교육"이라고 덧붙였다.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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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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