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형 셰프, 예비 신랑 '이 모습' 반해 먼저 고백…"식장은 고깃집"

조서형 셰프, 예비 신랑 '이 모습' 반해 먼저 고백…"식장은 고깃집"

구경민 기자
2025.10.12 07:05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조서형 셰프가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조서형 셰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조서형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그는 24살에 을지로에 한식 다이닝을 오픈해 7년째 운영 중이다.

먼저 방송에선 럭셔리한 그의 집이 공개됐다. 남산뷰 집에는 정갈한 주방과 대형 와인 냉장고 및 재벌가 고서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조서형은 "실제로 판매하는 서적은 아니고, 집안에서 꼭 지켜야 하는 유산 같은 레시피북이다. 회장님이 한식 하는 사람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직접 사사하셨다"고 전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조서형의 아침 일과와 함께 등장한 조서형의 매니저 박정환은 "서형 셰프님의 가게 단골이었다. 을지로에 갔을 때 저같이 덩치 큰 놈이 많이 못 먹는다고 놀리시다 가까워졌다. 제가 F&B에서 일을 했는데,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며 저를 불러 주셨다"며 매니저가 된 계기를 전했다.

소개를 끝낸 매니저의 VCR이 끝나자마자 조서형의 집 도어락이 열리며 예비 신랑이 등장했다.

조서형은 "알게 된 지는 7~8년 넘은 지인이다. 원래는 이름도 잘 모르고 얼굴만 대충 알던 사이였는데, 매장에 오셔서 밥을 먹는데 너무 잘 먹더라. 조용히 잘 먹는 사람 좋아하는데, 그 상태로 술을 한 잔 마시니 갑자기 잘생겨 보이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귀자, 좋아한다'가 식상해서 제가 먼저 '저랑 잘해 보실래요?'라고 손을 내밀었다. 그랬는데 악수를 바로 하더라. 사람들 다 있을 때 그래서 다들 놀랐다"며 첫 고백 당시를 솔직하게 전했다.

조서형은 "제가 결혼식을 고깃집에서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니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날 고깃집을 식장으로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결혼식장에 저희 초대해 주시면 안 돼요?"라며 사심 섞인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서형은 "예비 신랑도 요식업 종사자다. 호텔 레스토랑 만들고, 손종원 셰프님이랑도 같이 일했다. F&B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며 음식으로 하나된 예비 부부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