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그룹 수익 분배에 대해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BTS RM과 슈가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RM은 에픽하이 멤버들에게 "신기한 게 어떻게 (수익을) N분의 1을 하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투컷은 "너희는 N분의 1 안 하냐"고 되물었고, RM은 "저희도 N분의 1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타블로는 "BTS (수익) N분의 1 하고 싶다"며 "내 버킷리스트가 BTS랑 N분의 1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희 투어하는 동안 딱 한 달만 너희가 에픽하이하고, 내가 BTS 하면 안 되냐"라고 엉뚱한 부탁을 하기도 했다.
그러자 RM은 흔쾌히 "저는 좋다. 언제 에픽하이 해보겠나"라며 흔쾌히 받아들였고, 에픽하이 멤버들도 "우리도 좋다"며 반겼다.
그러나 이내 미쓰라는 "괜찮겠나"라며 RM을 걱정했고, 타블로 역시 "이쪽(BTS)이 피해 보고 우리는 득 되는 거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투컷이 "너 오면 우리가 N분의 1 안 하겠다"고 제안하자 RM은 "전 안 가져도 된다"며 "형 랩만 달달 외우겠다"고 말했다.
RM의 여유로운 모습을 본 투컷은 "그 정도로 많이 벌었냐?"며 깜짝 놀랐다. 미쓰라 역시 "너 여유 있다"고 반응했고, 타블로 역시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방탄소년단(BTS)은 2013년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으며, 7주 연속 1위를 지킨 '버터'(Butter)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한 BTS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무료 공연을 펼쳤으며, 이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중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