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비혼주의·딩크족에 일침…"나라·사회가 키워준 건데"

송옥숙, 비혼주의·딩크족에 일침…"나라·사회가 키워준 건데"

김소영 기자
2025.10.15 16:33
송옥숙이
송옥숙이

배우 송옥숙(65)이 비혼주의·딩크족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4일 배우 송승환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송옥숙 5화 (세 자녀를 키우며 더욱 성숙해진 인생)'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승환은 송옥숙에게 "아이들은 잘 크고 있나. 애들 결혼시킬 일이 남았겠다. 요즘 결혼 안 한다는 애들도 많다"고 했다. 이에 송옥숙은 "결혼시켜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송옥숙은 "(자녀를) 강력하게 가스라이팅하고 있다. 내일 당장 세상이 무너지는 한이 있어도 사과나무를 심자는 주의"라며 "젊은 사람들이 결혼 안 하려는 것 자체에 굉장히 불편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잘나서 잘한 것 같고 부모가 날 키운 것 같지만 사실 이 나라, 사회, 국가와 주변 모든 사람이 키워준 거다. 빚을 진 거나 마찬가지"라며 "부모가 '고생하는데 너 혼자 살아보라'고 말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가정을 이루고 아이 낳을 수 있으면 많이 낳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자녀에게) 엄청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옥숙은 1986년 주한미군과 결혼했다가 11년 만에 이혼 후 해난구조업체 대표 이종인씨와 재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장남은 이씨와 전부인 사이 자녀, 차녀는 필리핀 혼혈아를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