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박미선, 마침내 좋은 소식…조혜련 "치료 완전 끝나"

'유방암' 박미선, 마침내 좋은 소식…조혜련 "치료 완전 끝나"

이은 기자
2025.10.16 05:01
코미디언 조혜련이 박미선의 유방암 치료 완료 소식을 전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코미디언 조혜련이 박미선의 유방암 치료 완료 소식을 전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코미디언 조혜련이 박미선의 유방암 치료 완료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미디언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이혼 후 활동을 중단했을 때 이경실 덕분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코미디언 조혜련이 박미선의 유방암 치료 완료 소식을 전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코미디언 조혜련이 박미선의 유방암 치료 완료 소식을 전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이후 조혜련은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에 대해 언급했다.

조혜련은 "지금 미선 언니가 방송을 쉬고 있지 않나. 라디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박미선) 언니 얘기를 하게 됐다. 그런 뜻으로 이야기한 건 아닌데 내 의도와 상관없이 기사가 엄청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미선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무서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박미선이 '어디야? 혼자 있어?'라고 하더니 '나 완전 치료 끝났고, 그동안 네가 날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걱정한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다). 그 언니는 완전히 대인배인 거다. 언니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나한테 얘기해준 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든 생각이 제가 방송 활동을 안 하고 쉬고 있을 때 이 마음으로 경실 언니가 이런 마음이었구나 싶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구나. 가족이구나 싶었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8월 18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을 언급했다.

당시 조혜련은 "우리 나이가 되니까 고장도 난다"며 "우리 언니(박미선)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내가 매일 기도한다. 아침에도 기도하고 밤에도 기도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언니(박미선)는 나보다 더 예뻐질 거고,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할 거다. 바람이 있다면 언니랑 연극 한번 서보고 싶다. 그날을 기다리며 파이팅. 너무 보고 싶다"며 울먹였다.

해당 라디오 방송 나흘 만인 지난 8월 22일 박미선이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건강 이상으로 건강 검진을 받던 중 유방암을 조기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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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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