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남편, 전 부인과 이혼 전에 현 부인과 저울질? "이혼 귀찮아서"

'재혼' 남편, 전 부인과 이혼 전에 현 부인과 저울질? "이혼 귀찮아서"

김유진 기자
2025.10.24 02:57
남편이 이혼을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아내를 만나 큰 상처를 남겼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남편이 이혼을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아내를 만나 큰 상처를 남겼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재혼한 남편이 전 부인과 이혼 협의를 마무리 짓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아내를 만나 큰 상처를 남겼다.

23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9화에서는 애증 부부로 출연한 고주현(33), 차희원(23)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의 회피 습관을 제일 먼저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실제 남편은 회피 성향으로 인해 전 부인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의 부인을 만나기도 했다.

회피 성향이 강한 애증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회피 성향이 강한 애증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아내는 "남편이랑 전 부인이 원래 별거 중이었다. 남편이 살던 오피스텔에 놀러 가봤는데 혼자 사는 사람이었다. (나중에 듣고 보니) 전처랑 나랑 재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이 남편에게 별거 중일 때 전처와 이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남편은 "이혼하기가 귀찮고 절차가 복잡했다. 전처와 여러 가지 협의가 안 돼서 이혼을 못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안 좋은 습관이기는 한데 머리가 아프거나 복잡한 상황이 오면 아무것도 안 한다. 다 놔버린다. 일단 나부터 살자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이며 모두에게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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