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김수용, 희망 없다 생각"...출동한 구급대원이 말한 그날

"'심정지' 김수용, 희망 없다 생각"...출동한 구급대원이 말한 그날

마아라 기자
2025.12.29 11:25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걱정을 샀던 개그맨 김수용이 그날의 상황을 전한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걱정을 샀던 개그맨 김수용이 그날의 상황을 전한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걱정을 샀던 개그맨 김수용이 그날 상황을 전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지난달 13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생사를 오갔던 김수용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수용은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가슴이 되게 뻐근했다"며 "풀밭에서 억하며 쓰러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영상에는 김수용을 살린 119구급대원들이 깜짝 등장했다.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걱정을 샀던 개그맨 김수용이 그날의 상황을 전한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걱정을 샀던 개그맨 김수용이 그날의 상황을 전한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구급대원들은 "신고 전화 받고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며 "보통은 5분 정도(에 회복이 된다). 이제는 희망이 없겠구나 생각을 했다"고 밝혀 매우 위급했던 상황이었음을 전했다.

또 김수용 외동딸이 보낸 자필 편지도 공개됐다. 딸은 편지에서 "아빠는 늘 괜찮다고 하는 편이라 진짜 괜찮은 줄만 알았는 데 이젠 아닌 것 같아. 아빠 사랑해"라고 적었고 김수용은 눈물을 보였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은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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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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