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9기 영식의 퇴사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29기 영숙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숙은 영식의 퇴사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많이 놀랐다. 저는 사실 '혹시나 나 때문일까', 방송 때문일까 걱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식이 회사를 그만뒀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저는 PD님한테 연락했다. 하필 (퇴사) 타이밍이 방송 이후라 너무 걱정됐다. 그런데 어쨌든 영식한테 들은 대답은 원래 그만둘 생각이 있었던 상황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쩌다 보니 타이밍이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를 영식이한테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저희 방송 중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영숙은 방송 중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영식이 전혀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고도 했다. 그는 "나는 솔로 안에서는 남자로 대해야 되는 게 맞지만, 9살 차이가 나고 너무 동생 같아 보였다. 어떻게 보면 선생님 같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생인 영식은 외국어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무역회사 직원으로 일해왔다. 그는 최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현숙, 영숙 등 여성 출연자에게 동시에 호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일방적으로 자기 할 말만 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다.
특히 영숙이 영식을 강하게 질타하는 장면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됐다. 영숙은 당시 영식을 향해 "너 빌런이냐. 진짜 정신 차려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지 마라"며 "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가서 한두 마디씩 해서 왜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거리냐. 너 대단히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너무 솔직한 건 이기적인 걸 수도 있다. 네 마음이 편해지려고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가끔은 참을 수도 있어야 한다. 너는 그 참는 방법을 모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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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영식이 퇴사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영식과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작성자 A씨는 "이제 그만 욕해라. 영식이 오늘 인사하고 떠났다. 공식 퇴사일은 언제인지 모른다"며 "수요일(1월14일) 방송 이후 목, 금 회사 안 나오고 출근했는데 팀장한테 (퇴사한다고) 말하고 인사하고 떠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