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알디원 소속사 웨이크원 "허위사실 확산, 법적 절차 진행 중"

제베원·알디원 소속사 웨이크원 "허위사실 확산, 법적 절차 진행 중"

이덕행 ize 기자
2026.02.20 10:40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과 알파드라이브원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 루머 유포에 대해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와 관련된 인성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간접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인격권과 명예 보호가 소속사의 책무임을 강조했다.
제로베이스원/사진=웨이크원
제로베이스원/사진=웨이크원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과 알파드라이브원 소속사가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제로베이스원, 알파드라이브원 소속사 웨이크원은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벌어지는 당사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과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상황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외모 비하를 포함한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모욕, 명예훼손, 근거 없는 허위 사실들이 확산되면서, 아티스트 본인들은 물론 이들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마음에도 깊은 상처가 남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들(제로베이스원, 알파드라이브원)의 인격권과 명예를 보호하는 것이 소속사로서의 가장 큰 책무임을 통감하며, 이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선임하여 현재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알파드라이브원/사진=웨이크원
알파드라이브원/사진=웨이크원

마지막으로 웨이크원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추측성 내용을 공유하여 특정 개인을 추측하거나 비난하는 행위는 누군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특히 근거 없는 비방, 인신공격, 개인정보 노출 등 선을 넘는 행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명절 전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의 인성을 폭로하는 글이 쏟아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김건우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웨이크원이 김건우라는 이름을 꺼내지는 않았지만, 알파드라이브원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은 김건우를 둘러싼 인성 논란에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프로젝트 활동 기간 이후 5인조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알파드라이브원은 '보이즈2플래닛'을 거쳐 지난 1월 데뷔했다.

이하 웨이크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변함없는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사는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벌어지는 당사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과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상황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은 새로운 성장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모 비하를 포함한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모욕, 명예훼손, 근거 없는 허위 사실들이 확산되면서, 아티스트 본인들은 물론 이들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마음에도 깊은 상처가 남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제로베이스원, 알파드라이브원)의 인격권과 명예를 보호하는 것이 소속사로서의 가장 큰 책무임을 통감하며, 이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선임하여 현재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추측성 내용을 공유하여 특정 개인을 추측하거나 비난하는 행위는 누군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근거 없는 비방, 인신공격, 개인정보 노출 등 선을 넘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웨이크원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관되고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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