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박진영, "좋은 결말, 여러분들께도 닿기를"...시청률 0%인데 닿을까?

'샤이닝' 박진영, "좋은 결말, 여러분들께도 닿기를"...시청률 0%인데 닿을까?

이경호 ize 기자
2026.04.03 11:38
박진영 주연의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 3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샤이닝'은 시청률 0%대를 기록하며 JTBC 금요시리즈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진영은 '샤이닝'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사진제공=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사진제공=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JTBC 금요시리즈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을 0%대로 새로 쓴 박진영 주연의 '샤이닝'이 종영한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 3일 오후 최종회(1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종영을 앞둔 '샤이닝'은 먹먹한 이별을 맞은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의 다음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극 중 남녀 주인공인 박진영(연태서 역), 김민주(모은아 역)가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먼저, '샤이닝'의 주인공 박진영은 "'샤이닝'과 연태서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연태서와 모은아, 둘만의 세상을 이들이 어떻게 마무리해 가는지 지켜봐 달라. 10대에 처음 만났던 그들이 30대가 되기까지 성장하며 아픔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바라봐 달라"고 밝혔다.

더불어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좋은 결말이란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만들어준 '샤이닝'의 마지막 이야기가 여러분들께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주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모은아가 바랐던 자립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시간 미뤄왔던 것들을 마주하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은아의 자립에 대해 생각하며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여러분도 연태서와 모은아처럼 '어디서, 뭘 하며, 누구와'를 떠올렸을 때, 크고 작은 빛들이 여러분들을 따뜻하고 눈부시게 비춰주길 바란다. 드라마 '샤이닝'을 함께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샤이닝'의 마지막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긴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났지만 각자 다른 현실과 뜻밖의 오해로 인해 연태서와 모은아는 또다시 엇갈려 버린 상황. 과연 두 사람은 10년 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각자의 빛을 되찾고 '0% 시청률 굴욕'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종영을 앞둔 '샤이닝'은 시청률 0%대를 기록, JTBC 금요시리즈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JTBC 금요시리즈는 지난해 7월 새롭게 편성됐다. '착한 사나이', '마이 유스', '러브 미' 그리고 이번 '샤이닝'까지 방영됐다. 이 중 '샤이닝'이 지난 8회에서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0.8%(0.754%)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이 외면했다. 작품 그리고 JTBC 금요시리즈 자체 최저 시청률. 전작 '러브 미'(자체 최고 시청률 2.2%(1회), 자체 최저 시청률 1.1%(6회))보다도 낮다.

박진영이 김민주와 만나 '샤이닝'에서 펼친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호응하지 않은 결과물이다. 첫 방송 시청률 2.1% 기록 후, 매주 시청률 하락으로 '시청률 0% 주연'이란 수식어를 안게 됐다. "'샤이닝'의 마지막 이야기가 여러분들께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박진영의 뜻이 '시청률 0%'에 묻히게 될지, 조금이나마 시청자들에게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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