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흥행 견인 존재감 입증...찬란한 연기력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흥행 견인 존재감 입증...찬란한 연기력

이경호 ize 기자
2026.04.20 09:21
아이유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성희주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성희주는 이안대군과의 관계 변화와 함께 당당하고 주체적인 면모를 보였으며,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아이유의 활약으로 '21세기 대군부인'은 4회 만에 시청률 11.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이유./사진=스타뉴스 DB
아이유./사진=스타뉴스 DB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었다.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불러모았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지난 17일, 18일 각각 3회, 4회가 방송됐다. 계약 결혼 승낙 이후 점차 가까워지는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관계 변화와 함께, 성희주의 다층적인 면모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사진=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사진=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성희주는 이안대군과의 스캔들이 터진 후 계란 테러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태도를 보였다. 계란을 던진 이들을 불러 상황을 정면 돌파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주체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성희주는 이안대군과의 관계 역시 자연스럽게 변화해 갔다. 첫 키스 장면에서는 놀람과 당혹, 설렘이 뒤섞인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구장 데이트 장면에서는 유니폼과 머리띠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사랑스럽고 셀러브리티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또한 궁인들과 점차 가까워지고 최상궁에게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는 새로운 케미를 형성했다.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인간적인 매력이 드러나며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차량 사고 위기 상황에서는 공포와 당황뿐 아니라 위기 속에서도 어린 전하를 먼저 보호하려는 모습은 사실감이 더해지면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 3회, 4회에서 성희주로 분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캐릭터의 감정선, 서사를 표정, 눈빛, 말투 등 다양한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해 낸 것. 2주차 방송에서 한층 더 물오른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성희주의 당당함과 짜증, 사랑스러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유연하게 오가며 극의 몰입도를 견인, 캐릭터의 입체감을 한층 강화했다.

앞서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아이유. 그는 이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성희주 역을 맡아 현대와 왕실 설정이 결합된 서사 속에서도 중심을 잡으며 극 전반에 안정적인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아이유의 활약에 '21세기 대군부인'은 4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1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의 흥행에 앞장선 아이유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어떤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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