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3일 연속 전체 흥행 1위...차주 '군체' 도전 넘어설까? [박스오피스]

'마이클', 3일 연속 전체 흥행 1위...차주 '군체' 도전 넘어설까? [박스오피스]

최재욱 ize 기자
2026.05.16 10:49
팝 레전드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이 개봉 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영화는 마이클 잭슨의 음악적 천재성과 전설적인 음악, 무대를 담았으며, 국내 언론과 K-POP 스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마이클'의 흥행 성적은 화제성에 미치지 못하는 편이며, 칸국제영화제 상영 후 개봉하는 연상호 감독의 '군체'와의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유니버셜픽쳐스
사진제공=유니버셜픽쳐스

'팝 레전드' 마이클 잭슨의 불꽃같은 삶을 담은 전기영화 '마이클'이 예상대로 개봉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이클'은 지난 15일 8만6,921명의 관객을 모아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6만4462명이다. 현재 35.4%로 실시간 예매율 순위 1위를 유지하는 것을 볼 때 이번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은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세기를 뒤흔든 전설적인 음악과 전율의 무대를 담은 영화. 국내 언론은 물론 K-POP 스타들과 다양한 셀럽들의 호평 세례도 이어지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인생에서 명(明)만 담고 암(暗)은 담지 못해 '보헤미언 랩소디'를 볼 때만큼의 감동은 덜하다는 쓴소리도 나오지만 전설을 향한 향수와 그의 음악만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도 있다.

'마이클'의 현재 국내 흥행 성적은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나들이 관객이 절정에 향하는 극장가 전통 비수기 5월이라 하지만 화제성에 미치지 못하는 형세다. '마이클'이 칸국제영화제 상영 후 21일 국내 개봉되는 강력한 경쟁작인 연상호 감독의 '군체'의 도전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3만518명을 모아 전날에 이어 또다시 2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135만4,262명으로 20년 전 개봉한 전작의 흥행성적 137만명을 이번주말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살목지'가 2만12명 관객을 동원해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9만8,777명으로 이번 주말내 '장화, 홍련'의 314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4위는 '슈퍼마리오 갤럭시', 4위 '프로젝트 헤일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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