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약도 해결 못해 매일 술…내 절친에게도 악플" 무슨 일?

AOA 출신 지민 "약도 해결 못해 매일 술…내 절친에게도 악플" 무슨 일?

박다영 기자
2026.06.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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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지민(35·본명 신지민)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사진=지민 SNS
그룹 AOA 출신 지민(35·본명 신지민)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사진=지민 SNS

그룹 AOA 출신 지민(35·본명 신지민)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지민은 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한 달 동안 나는 엉망이었다. 여기서도 설명 못 하고 저기서도 설명 못 한 채 세상에서 가장 예민한 사람이 돼 있었다"며 "술도 못 마시는 내가 한 달 내내 매일 술을 마셔야 잠들 수 있었다. 약으로는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는 "어제 뮤직비디오를 완성하고 드디어 끝이 났다"며 "심의를 넘기고 20분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져 다시는 손을 물어뜯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또 손을 뜯고 있었다"며 "하루 종일 눈물은 왜 이렇게 나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썼다.

지민은 "혼자 해내려니 너무 벅찼다"면서 "노래가 좋으면 뭐 하고 뮤직비디오가 좋으면 뭐 하고, 재킷이 좋으면 뭐 하나. 많은 사람들은 내가 싫다는데 심지어 가장 친했던 친구마저 나와 친한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받는다. 도움은커녕 내가 아끼는 친구의 발목을 잡는 기분"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이런 나를 도와주고 서포트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나를 믿어준 친구들, 팬들, 가족들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은 2012년 그룹 AOA의 리더로 데뷔해 '짧은 치마' '심쿵해' '사뿐사뿐'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0년 그룹을 공식 탈퇴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오는 10일 신곡 'WYA'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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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박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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