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학비 1000만원 사립초 장점은 방과후 수업, 단점은..."

이현이 "학비 1000만원 사립초 장점은 방과후 수업, 단점은..."

이은 기자
2026.06.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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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엄마인 모델 이현이가 사립 초등학교의 장점과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두 아이 엄마인 모델 이현이가 사립 초등학교의 장점과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두 아이 엄마인 모델 이현이가 사립 초등학교의 장점과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모델 이현이를 초대해 MC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아이 엄마인 모델 이현이가 사립 초등학교 학비가 1년에 100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두 아이 엄마인 모델 이현이가 사립 초등학교 학비가 1년에 100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두 아들을 남편이 다녔던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고 있다며 "추첨이 되면 안 보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사립 초등학교 학비에 대해 묻자 이현이는 "학비가 일반 초등학교보다 비싸다. 보통 1년 치가 1000만원 정도다. 월 80만~9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과 후 수업, 급식, 셔틀 등의 비용이 다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모델 이현이와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사립 초등학교의 장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모델 이현이와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사립 초등학교의 장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이현이는 사립초등학교의 장점에 대해 "사립초는 학교가 운영 방식과 전통, 학교별 커리큘럼 레퍼런스가 있다. 우리 아이와 잘 맞는 학교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 초등학교보다 집에 늦게 온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제가 생각하는 사립초 장점은 방과 후 프로그램 같다"며 "정규 수업이 끝나며 오후 1시쯤 되는데 그 이후에 다양한 걸 해볼 수 있다. 축구, 코딩, 세라믹 아트 등 체험할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다 하고 오면 오후 4시가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단점은 아침에 내가 같이 일어나야 한다. 오전 7시30분에 간다. 아침형 인간이 된다. 일찍 갔다가 늦게 온다"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사립초에 만족한다며 "사립은 학교가 추구하는 바가 있다. 민원이 들어오든 어떻든 운동회를 한다. 요즘 다른 학교 운동회 다 없어지고 있지 않나. 사립은 우리 전통이고 계속하겠다며 그걸 보호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집단에나 진상 민원인은 있지 않나. 사립초에도 있을 수 있다. '왜 우리 애는 안 봐주냐'라고 하면 '다른 학교로 가는 게 좋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통제가 된다. 그래서 운동회도 하고 소풍도 다 간다"고 설명했다.

모델 이현이가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모델 이현이가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이현이는 사교육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학원 많이 다니는 게 이해가 된다. 저도 (육아를) 해보니까 안 시킬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같은 환경이면 학교에서부터 모든 걸 경험해 볼 수 있다. 일본만 해도 모든 종목을 생활체육으로 부담없이 하지 않나. 우리나라는 엘리트 코스로만 가르친다. 진로를 정하면 거길 깊이 파야 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이지 않으면 아이의 인생을 걸기에는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가 최소한 먹고 살게 하기 위해 공부를 시키는 거다. 공부를 시켜 놓으면 그래도 아이가 굶진 않겠다 싶어서 하는 거다. 전문직 만들어서 의사, 판검사 만들어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화여대 출신인 이현이는 "저는 사실 사교육을 거의 안 해서 '나는 애 키울 때 사교육 절대 안 해야지' 싶었는데 근데 지금은 사교육을 한다. 불안하니까 안 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입시 체계에서는 수학을 못 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더라"라고 토로했다.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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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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