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 불륜 중 연프 출연" 폭로 논란...하트시그널5 제작진 "확인 중"

"유부남과 불륜 중 연프 출연" 폭로 논란...하트시그널5 제작진 "확인 중"

이재윤 기자
2026.06.1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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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5'가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사과 했다. 사진은 하트시그널5 포스터./사진=채널A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5'가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사과 했다. 사진은 하트시그널5 포스터./사진=채널A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5'가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5 제작진은 지난 9일 "현재 일부 출연자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며 "제작진은 현재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출연진의 방송 방향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에서 시작됐다.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의 도덕적 검증 실패'란 제목의 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이 프로그램 출연자 B씨가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부정행위 가해자이자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 피고"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B씨가 부정행위 의혹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문제 삼은 피해자 측을 상대로 명예훼손·모욕 등 형사고소를 언급한 변호사 서류를 보내는 등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또 B씨가 프로그램 촬영 중에도 유부남과 관계를 이어갔다고 주장하며 "이미 누군가의 연인으로 살면서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에서 싱글인 척 '연애 연기'를 했다. 시청자와 출연진, 제작진에 대한 명백한 우롱이자 기만행위"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이와 함께 한 여성과 남성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스킨십을 하는 듯한 CCTV(폐쇄회로TV) 캡처 사진도 공개했다. B씨에 대해선 '미인대회 출신'이란 설명을 덧붙였고, 이후 온라인상에서 사진 속 인물의 소지품과 방송 출연 장면 등을 근거로 B씨가 '하트시그널5' 출연자 중 한 명이란 추측이 확산했다.

다만 이 의혹은 현재까지 당사자나 제작진을 통해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제작진 역시 특정 출연자를 지목하지 않은 채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논란 이후 B씨로 지목된 인물의 개인 채널 콘텐츠가 비공개 전환됐고, 불륜 상대로 언급된 남성의 SNS(소셜미디어)도 비활성화된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은 더 커졌다.

'하트시그널5'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관계 변화를 그리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 사생활 검증 문제가 불거지면서 향후 방송 분량과 편집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트시그널5'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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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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