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강회장'이 이준영, 전혜진의 관계 역전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5회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 분)과 강용호의 장녀이자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전혜진 분) 사이의 힘의 균형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강용호는 황준현의 몸으로 딸 강재경과 아들 강재성(진구 분)을 마주한 후, 두 자녀를 향한 깊은 배신감에 휩싸여 있다. 강재경과 강재성이 자신에게 뺑소니 죄를 뒤집어씌운 것은 물론 자신의 몸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려 했기 때문.
이후 강용호는 두 남매에게는 절대 최성그룹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황준현의 모습으로 이들에게 접근, 치밀한 심리전으로 두 사람의 경쟁을 부추기며 짜릿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활약은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불러왔다. 황준현의 몸으로 레이싱을 즐기던 강용호가 강재경에게 뒤를 밟히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것. 과연 강용호가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5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재경이 황준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재경의 의심을 샀던 황준현은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한 채 그녀를 응시하고 있다. 이와 달리 강재경은 황준현의 팔을 붙잡은 채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매서운 기세로 황준현을 압박하던 강재경이 한층 부드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강재경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렇듯 강용호는 또 한번 남다른 전략 플레이로 강재경의 집요한 압박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녀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는 위치로 올라설 예정이다. 신입사원 황준현이 어떻게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게 된 것일지, 또 강재경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그를 찾아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이 5회에서도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것을 예고하면서 시청률 상승세도 기대되고 있다. 앞서 1회 3.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한 후, 4회 8.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2회 5.2%, 3회 6.7%, 4회 8.2%까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10% 고지가 눈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