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시즌4'가 이용진, 이기택이 새 멤버 합류 이후 2주 연속 시청률 제자리걸음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펼쳐진 '무인도 체크인'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새 멤버 이용진, 이기택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여행.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이용진, 이기택)은 무인도에 도찻했다. 제작진은 "이곳 무인도가 베이스캠프다. 1명씩만 체크인이 가능하다"라고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후 '1박 2일' 멤버들은 무인도에 남을 첫 멤버를 가리는 미션을 했다. 이용진이 첫 체크인 멤버로 결정됐고, 다섯 멤버는 무인도를 탈출했다.
이용진이 무인도에서 난감한 상황에 생존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섯 멤버는 '바다 위의 조각공원'으로 불리는 금당도에 입도했다. 제작진으로부터 시원한 웰컴티까지 받았다. 이어 멤버들은 음뇸뇸뇸뇸뇸"이라는 소리를 내며 무인도에 홀로 갇혀있는 이용진을 조롱하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후 무인도에 체크인 할 멤버를 뽑는 미션에서 문세윤이 탈락했다. 문세윤은 점심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이용진의 곁으로 향했다.
생존에 성공한 김종민, 이준, 딘딘, 이기택은 고급 요트 위에서 완도의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선상 해물 포차' 미션을 진행했다. 이어 정답으로 획득한 전복, 참소라, 갑오징어를 먹으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김종민, 이준, 딘딘, 이기택은 세 번째 무인도 체크인 미션에 돌입했다. 이준, 딘딘, 이기택이 우연히 한자리에 모였고, 세 사람은 YB 동맹을 맺으며 맏형 김종민 탈락시키기 작전에 돌입했다. 김종민은 동생들의 협공에 결국 무너졌고, 무인도로 이동했다.
'무인도' 체크인을 펼친 '1박 2일'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체크인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9%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4일)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 2주 연속 6.9%를 유지했지만, 새 멤버 합류 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새 멤버 이용진, 이기택이 합류한 지난 7일 방송분 시청률은 7.1%를 기록한 바 있다. 7%대 시청률은 지난 4월 26일 방송분(7.0%) 이후 6주만이었다. 새 멤버를 향한 궁금증, 기대감 속에 시청률이 상승다. 하지만 새 멤버 2주만에 시청률 하락에 이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청자들의 체크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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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은 KBS 일요일 간판 예능이지만, 시청률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023년 2월 26일 방송분(165회) 시청률 10.% 이후 2024년, 2025년 그리고 2026년 6월 21일 방송분까지 10% 시청률을 기록한 바 없다.
새 멤버 합류로 시청률 상승까지 기대감을 높였던 '1박 2일'. 한 주 만에 새 멤버 효과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반등도 여전히 기대 포인트다. 새 멤버 이용진, 이기택이 '1박 2일' 적응기인만큼, 이들이 앞으로 새 멤버 특유의 예측불허 매력으로 시청자 체크인을 이끌어 내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