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출신 트로트 가수 김나희(38)가 개그맨 김학래 아들 동영 군과 소개팅 이후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5주년 기념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희는 노래자랑 예선 1호 참가자로 등장했다. 가수 양수경은 "'내일은 미스트롯' 나왔던 사람 아니냐"며 김나희를 알아봤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5위에 오른 바 있는 김나희는 지난해 5월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동영 군과 소개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강수지는 "두 분이 정말 잘 될 거 같은 분위기였는데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나희는 "동영 군은 누가 봐도 너무 멋있고 성품도 훌륭한데, 진짜 인연이 따로 있나보다"라며 서로가 인연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김나희는 개그우먼 동기인 연예림, 조수연과 함께 그룹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무대를 선보였다.
김나희는 "동기 중에 얼굴이 되는 친구들로 꾸려보자고 해서 두 친구가 섭외됐다"고 밝혔다.
무대 이후 강수지는 "심사위원석으로 돌진해서 깜짝 놀랐다"며 이들의 열정에 감탄했다.
심사위원 인순이는 "저 정도 배짱으로 춤추고 노래하고 너무 잘하셨다"고 극찬했다.

김나희는 2019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에 올라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했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동영 군은 올해 34세로,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