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최대훈, '20 대 1' 완승 태권 발차기..."훈며든다"

'김부장' 최대훈, '20 대 1' 완승 태권 발차기..."훈며든다"

이경호 ize 기자
2026.07.04 09:1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SBS 드라마 '김부장' 3회에서 성한수 역의 최대훈은 납치된 딸을 찾는 김부장을 돕기 위해 추적 장비가 갖춰진 벙커를 가동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성한수는 특수임무국 요원들과 조직원들을 상대로 시원한 발차기 액션을 선보이며 20 대 1의 상황에서도 완승을 거두었다. 최대훈의 활약에 힘입어 해당 회차는 전국 가구 기준 18.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성한수 역 최대훈./사진=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 화면 캡처(SBS)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성한수 역 최대훈./사진=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 화면 캡처(SBS)

'김부장' 최대훈이 의리, 브래인, 액션 조합의 '육각형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3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딸 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한 추적을 시작한 가운데, 그와 의기투합한 성한수(최대훈 분)의 매력 폭발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성한수의 매력은 끈끈한 의리로 시작됐다. 성한수는 자신의 태권도장을 찾아온 김부장(소지섭 분)을 보자마자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직감했다. 이어 그는 김부장이 납치된 딸 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해 벙커가 필요하다고 부탁하자 망설임없이 추적 장비가 갖춰진 벙커를 가동했다. 등을 맡겨 되는 든든한 옛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로 힘을 더했다.

성한수는 민지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하던 중 김부장이 위험한 일에 휩싸이게 된 상황에 미안함을 표하자 "우리 태훈이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나도 너부터 찾아갔을 거야. 빨리 민지 찾으러 가자"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신뢰, 우정이 드러나는 대목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성한수 역 최대훈./사진=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 화면 캡처(SBS)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성한수 역 최대훈./사진=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 화면 캡처(SBS)

여기에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의 협공은 '원팀'임이 확연히 드러나는 찰떡 호흡으로 더욱 빛났다.

성한수는 김부장과 태권도장에 들이닥친 특수임무국 요원들을 차례로 제압했다.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다운 시원한 발차기와 돌려차기 액션은 통쾌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후 성한수는 위치 추적으로 민지의 휴대폰을 찾기 위해 김부장과 폐건물로 갔다. 성한수는 김부장을 먼저 보낸 후, '20 대 1'로 상대에게 포위됐다.

'20 대 1' 상황에서 성한수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여유와 농담을 잃지 않았다. 동네 아저씨로 생각했을 조직원들에게 짜릿하고 시원한 발차기를 꽂았다. 돌려차기, 날아차기 등 연이은 태권도 기술을 쏟아내 제압했다.

극 말미에는 성한수의 따뜻함이 극을 뭉클하게 물들였다. 그는 민지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부장이 죄책감에 무너지자 "너 아빠잖아. 그러니까 어서 민지부터 찾자. 그래야 사과도 할 수 있을 거 아니야"라며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진심 어린 말로 김부장을 다잡은 것.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성한수의 묵직한 한마디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부장' 3회에서 성한수의 매력 폭발은 최대훈의 연기로 완성됐다. 절도 있는 태권도 기술과 묵직한 타격감이 어우러진 '최대훈 표 코어 액션'은 '김부장'의 시청 재미를 끌어올렸다.

최대훈은 액션뿐만 아니라 언제든 가동할 수 있는 브레인으로서의 활약, 위기의 순간 친구를 붙잡아주는 진중함까지 균형감 있게 그려냈다. 극 중 김부장의 든든한 친구, 정신적 버팀목으로 극 전개에 안정감을 더했다.

육각형 캐릭터로 '김부장'에서 존재감을 뽐낸 최대훈. 그가 소지섭과 함께 한 활약상에 '김부장'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번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8.8%를 기록했다.

소지섭과 함께 매력 발산에 나선 최대훈. 4일 방송될 4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