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박지현, '서인국 ♥' 자각했지만 오해로 위기...시청률 4.8%[종합]

'내일도 출근!' 박지현, '서인국 ♥' 자각했지만 오해로 위기...시청률 4.8%[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7.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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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5회에서 강시우와 차지윤은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자각했다. 강시우는 차지윤을 향해 달려갔으나 차지윤은 강시우가 미국 법인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결국 차지윤은 강시우에게 오지 말라고 답하며 TF에서 나가겠다고 선언해 두 사람의 관계는 위기를 맞이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사진제공=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사진제공=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내일도 출근!' 서인국, 박지현이 사랑을 자각했지만 엇갈리게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5회 '미팅을 나가도, 출근!'에서는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가 일보다 서로를 먼저 의식하기 시작했다.

남녀 주인공의 관계 변화가 시작된 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4.8%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4회 시청률 4.5%보다 소폭 상승했다. 앞서 2회 연속 시청률 4.5%로 제자리걸음을 했던 시청률이 모처럼 상승했다. 이에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사진제공=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사진제공=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이날 '내일도 출근!'에서 차지윤의 감정은 질투에서 시작됐다. 그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강시우가 전처 최수진(박예영 분)과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애써 "헤어져도 친구로 지내는 건가?"라고 자신을 다독였다. 하지만 두 사람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뛰는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지 못했다.

이어 윤노아(강미나 분)와의 대화에서도 "헤어진 두 사람을 보고 심장이 뛰는 건 뭐냐?"라는 질문을 던진 차지윤은 "좋아하나?"라는 대답에 황급히 부인했다. 하지만 점점 흔들리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다.

이후 차지윤은 제품전시실에서 잠든 강시우를 마주했다. 그녀는 강시우의 얼굴에 햇빛이 닿지 않도록 자기 몸으로 그늘을 만들어줬다. 그러면서 그의 얼굴을 바라보다 "확실히 얼굴은 내 취향이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눈을 뜬 강시우 앞에서 모기를 잡는 척 얼버무리는 차지윤과, 그런 모습을 미소로 바라보는 강시우의 반응은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공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TF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변화는 이어졌다. "책임님이랑 같이 또 성공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차지윤은 어느새 일보다 강시우를 더 의식하고 있었다.

또한 강시우도 "앞으로 또 그런 일 있으면 말하세요. 제가 더 신경 쓰겠습니다"라면서 차지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피었던 행복도 잠시였다. 꽃다발을 들고 퇴근하는 강시우의 뒷모습이 자꾸만 마음에 걸린 차지윤은 퇴근 후 SNS부터 대학 시절 기사까지 찾아보며 그의 흔적을 찾아다녔다. 한 시간을 훌쩍 넘겨 검색에 몰두한 끝에 "나 지금 뭐 하고 있냐?"라며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

그런 가운데 강시우의 집에서 진행된 랩실 방문은 두 사람의 관계를 또 한 번 흔들었다.

강시우는 처음으로 자신의 공간에 차지윤을 초대한 가운데, 그의 모든 행동을 조용히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AI 시스템 오류로 빔프로젝터에 '차지윤, 나를 웃게 한다'라는 문장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 모두 숨길 수 없던 감정과 마주했다.

이어 현관 앞에서는 차지윤의 뒤에서 손을 뻗어 문을 열어주는 아슬아슬한 거리감으로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강시우도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로봇청소기에 저장된 차지윤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된 그는 자신도 모르게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차지윤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뒤늦게 자각한 것. 마음을 확인한 강시우는 더는 망설이지 않고 차지윤을 향해 달려갔다.

강시우, 차지윤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했지만, 운명은 두 사람을 또 한 번 엇갈리게 만들었다.

미팅 자리에서 '요즘 당신을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은 차지윤은 강시우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을 떠올리며 자신의 마음을 확신했다. 반면 그 직후 전기태(강기둥 분)로부터 TF 프로젝트가 끝나면 강시우가 미국 법인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듣게 된 차지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극 말미, 두 사람은 길 건너에서 서로를 마주했다. 강시우는 반가운 미소로 전화를 받으며 "제가 거기로 갈까요?"라고 물었지만, 차지윤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오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 TF에서 나가겠습니다"라는 뜻밖의 선언을 남기며 두 사람의 관계는 한순간에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서로를 향한 사랑을 깨달은 두 사람.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큰 오해가 시작됐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의 엇갈림을 이겨내고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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