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최민수 NG에 "아이씨" 실수하더니…'양말 커닝'도 폭로

차정원, 최민수 NG에 "아이씨" 실수하더니…'양말 커닝'도 폭로

김유진 기자
2026.07.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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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이 최민수의 NG에 말실수를 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차정원이 최민수의 NG에 말실수를 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차정원이 드라마 촬영 중 최민수 앞에서 실수로 "아이씨"라고 내뱉고 당황했다.

13일 방영된 SBS '아니 근데 진짜' 24회에서는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탁재훈은 차정원에게 "최민수 씨 때문에 크게 한 번 쫀 적 있다고 들었다"며 질문을 던졌다.

갑작스럽게 최민수의 이름이 등장하자 MC들은 "최민수 씨면 다 쫄지 않냐", "진짜 쫄릴 것 같다", "카리스마가 엄청나다"며 공감했다.

최민수와 연기를 하다가 욕을 뱉어버린 차정원.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최민수와 연기를 하다가 욕을 뱉어버린 차정원.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차정원은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차정원은 "예전에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있었던 일"이라며 "그때 첫 대면이라 잔뜩 긴장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이 들어가고 제가 대사를 할 차례였는데 선배님과 제가 동시에 대사를 쳤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대사가 겹친 것은 최민수의 실수였다.

차정원은 "대사가 물렸는데 내가 너무 긴장하고 또 NG를 냈다는 생각에 '아이씨'라고 뱉어버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모두 입을 벌리며 놀라워했다.

탁재훈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스스로 잘못한 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최민수 씨가 잘못한 상황이지 않냐"고 물었다.

차정원은 "어쨌든 입 밖으로 '아이씨'를 내뱉고 당황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민수의 양말 컨닝을 폭로하는 차정원. /사진=최민수의 양말 컨닝을 폭로하는 차정원
최민수의 양말 컨닝을 폭로하는 차정원. /사진=최민수의 양말 컨닝을 폭로하는 차정원

하지만 최민수는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재치 있게 넘겼다.

차정원은 "그때 최민수 선배가 '김 감독, 얘가 지금 나한테 욕한다. 아이씨란다'라고 말하며 쿨하게 넘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사실 민수 형 대사 잘 까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차정원은 또 다른 촬영장 비화도 공개했다.

차정원은 "촬영 때 최민수 선배가 발가락 양말을 신고 있었다"며 "포스 있는 자세로 앉아 계시는데 양말 사이사이에 대사가 다 적혀 있었다"고 폭로했다.

붐은 "되게 유연하시다. 발가락 움직이기 힘드셨을 텐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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