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주모가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캐리어에 누룩을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 밥과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술을 빚고 싶다는 윤주모는 실제 프랑스 파리에서도 술을 빚으며 포도잎 향을 접목한 실험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8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07회에서는 윤주모가 운영하는 술 빚는 양조장이 공개됐다.
이날 윤주모는 식당에서 실제 판매하는 술을 직접 빚는 양조장을 소개했다.
해당 공간은 판매용 전통주를 만드는 곳이자 윤주모가 새롭게 실험하고 싶은 술을 연구하는 장소였다.
실제 양조장 냉장고 안에는 유자, 참외, 백련식초 등 각종 재료로 테스트 중인 전통주들이 가득했다.

양조장에서 윤주모는 술을 빚는 과정에서도 특히 시루에 밥을 찌는 작업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윤주모는 "시루가 증기를 먹고 뿜기를 반복한다. 그래서 고두밥이 고슬고슬해진다"며 "그 위에 솥뚜껑을 얹어서 압력을 눌러준다"고 설명하며 전통 방식의 주조 과정을 직접 보여줬다.
윤주모가 이처럼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윤주모의 대학교 친구이자 식당 직원인 최린 씨는 "윤주모가 막걸리와 전통주를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이 와인이나 해외 술만
즐기는 것을 안타까워했다"며 "우리나라 전통주에도 좋은 술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윤주모의 전통주 사랑은 해외여행에서도 이어졌다.
홍현희가 "여행 가면 술 재료를 특별히 찾으시냐"고 묻자 윤주모는 "저는 전 세계 어딜 가도 캐리어 안에 누룩을 꼭 넣고 간다. 밥, 물만 있으면 술을 빚을 수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윤주모는 프랑스에서도 전통주를 빚은 경험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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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모는 "파리에서 같이 술을 빚어본 적이 있다"며 "프랑스 쥐라에서 딴 포도의 잎 향을 접목시켜서 실험을 해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