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이동건 "고민 끝 출연…서장훈 호통에 놀랐다"

'이숙캠' 이동건 "고민 끝 출연…서장훈 호통에 놀랐다"

마아라 기자
2026.07.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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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의 하차 이후 후임으로 거론된 배우 이동건이 지난 7일 '이혼숙려캠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이동건 틱톡
배우 진태현의 하차 이후 후임으로 거론된 배우 이동건이 지난 7일 '이혼숙려캠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이동건 틱톡

배우 진태현의 후임으로 JTBC '이혼 숙려 캠프'에 합류하게 된 배우 이동건이 출연 심경을 밝혔다.

29일 이동건은 '이혼 숙려 캠프'(이숙캠) 제작진을 통해 프로그램의 새 가사조사관으로 출연을 결심하기까지의 고민과 진솔한 각오를 전했다.

이동건은 출연 제안을 받고 누구보다 깊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기분 좋게 놀랐지만, 이혼의 위기를 겪는 분들에게 같은 아픔을 가진 입장에서 비판이나 조언을 해드릴 자격이 있는지, 또 그런 모습이 어떻게 비칠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경험자로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출연자분들의 편에 서는 역할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저의 경험을 통해 출연자들의 상황과 고민을 더 많이 공감해 드리고 싶고, 저의 조언이 그분들에게 좀 더 친밀하고 진정성 있게 느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우 진태현의 후임으로 JTBC '이혼 숙려 캠프'에 합류하게 된 배우 이동건이 출연 심경을 밝혔다. /사진제공=JTBC
배우 진태현의 후임으로 JTBC '이혼 숙려 캠프'에 합류하게 된 배우 이동건이 출연 심경을 밝혔다. /사진제공=JTBC

녹화 후 소감에 대해 이동건은 "워낙 충격적인 사연이 많았다. 약간은 과장된 부분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각색 없는 진짜 이야기였다"며 "특히 서장훈 선배님이 녹화마다 목이 쉴 정도로 호통치시는 모습도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두 사람만의 시야와 세상 속에 갇혀 있기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많은 사람의 공감과 충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그것만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이 제가 출연자분들 모두의 용기를 존경하는 이유"라며 '이숙캠' 출연 부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으며, 2020년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동건이 새롭게 합류한 JTBC '이혼숙려캠프' 93회는 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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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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