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싹한 연애' 박은빈에게 시간을 건너온 의뢰인이 나타난다.
오늘(1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 5회에서는 천여리(박은빈)가 강민환(옹성우)과 함께 찾은 미술관 유물 공개식에서 조선 귀신이 오랫동안 품어온 응어리를 마주한다.
요트 사고로 죽을 뻔한 위기를 넘겼던 천여리는 귀신의 한을 대신 해결해줘야 명줄을 이어갈 수 있다는 무당의 조언을 따라 이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다 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죽음을 맞이한 귀신들이 천여리를 찾아와 자신의 해묵은 사연을 털어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선 시대에서 온 귀신까지 나타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의 사건을 마주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렬한 존재감의 의뢰인과 마주한 천여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술관 유물 소개 행사장을 둘러보던 천여리와 강민환은 순식간에 벌어진 예상 밖의 사고에 그대로 얼어붙어 긴장감을 드리운다.
특히 행사장에 있는 사람들 사이 독특한 복색을 한 귀신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유물과 비슷한 연배의 한복을 입은 화공 귀신의 얼굴에는 의미심장한 표정이 서려 있는 반면 천여리는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듯 굳은 얼굴을 하고 있어 미술관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한다.

과연 화공 귀신은 왜 천여리를 찾아온 것일지,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긴 세월을 구천에서 떠돌아야만 했던 속사정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은빈의 시대를 초월한 의뢰를 확인할 수 있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5회는 오늘(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