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정준원 논란 속 소신발언 "내향인 예능 출연, 나이 먹으면 돼"

산다라박, 정준원 논란 속 소신발언 "내향인 예능 출연, 나이 먹으면 돼"

박다영 기자
2026.08.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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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산다라박(41)이 내향인으로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그룹 2NE1 산다라박(41)이 내향인으로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그룹 2NE1 산다라박(41)이 내향인으로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내향적이고 숫기가 없는 성격이라 예능에 처음 출연하던 당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 예능 하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며 "'병풍이다' '출연료 셔틀'이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몇 년을 고군분투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러다 '비디오스타'로 최고의 MC 언니들이랑 4년을 했고 이후에 다른 프로그램을 나가면 내가 말을 되게 잘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은혁은 "카메라 앞에서만 그런 거 아니냐"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인정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숙였다.

은혁은 "요즘 내향인 아이돌 친구들이 고민이 많다. 숫기도 없고 목소리도 작은데 어떡하냐고 묻는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산다라박에게 내향인을 위한 예능 출연 비법을 물었다.

산다라박은 "그냥 나이 먹으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간이 해결해준다"며 "스파르타로 예능을 하다 보면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은혁은 "요즘 스파르타 예능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고 거들었다.

산다라박의 발언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태도 논란이 불거진 정준원과 맞물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정준원은 지난 1일 MBC 새 드라마 '유뷰녀 킬러' 홍보를 위해 배우 공효진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BC '놀면 뭐 하니?'
앞서 정준원은 지난 1일 MBC 새 드라마 '유뷰녀 킬러' 홍보를 위해 배우 공효진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BC '놀면 뭐 하니?'

앞서 정준원은 지난 1일 MBC 새 드라마 '유뷰녀 킬러' 홍보를 위해 배우 공효진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정준원은 유재석과 주우재, 하하가 던진 질문에 좀처럼 말문을 열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공효진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한 대사를 여러 감정으로 표현하는 '한 문장 챌린지'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의욕을 보였으나 막상 대사를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했다. 유재석이 "다음 걸로 넘어가겠다"고 정리하며 마무리했다.

허경환이 직접 챌린지에 나서며 "어렵지 않다"고 응원했지만 정준원은 눈을 질끈 감고 입을 떼지 못했다. 재도전에도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공효진이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그는 촬영 내내 분위기에 녹아들지 못하고 어색한 모습만 보였고 방송 이후 '홍보를 위해 출연한 배우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정준원은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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