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홍현희, 비만치료제 의혹에 '불쾌'…"당장 피 뽑아보겠다"

'-10㎏' 홍현희, 비만치료제 의혹에 '불쾌'…"당장 피 뽑아보겠다"

김유진 기자
2026.08.1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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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비만 치료제의 도움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홍현희가 비만 치료제의 도움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홍현희가 10㎏ 감량 후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도움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12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6회에서는 홍현희,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국진은 홍현희에게 "(홍현희가) 국민 포켓걸이다. 한동안 국민들한테 삐졌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다이어트 후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불쾌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아이가 있다 보니까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관리를 시작했다"면서도 "많은 분이 저를 나약한 이미지로 본다. 내가 살을 빼니까 무언가의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고 의심하더라"고 토로했다.

과거 사진을 보며 사람들의 오해를 인정한 홍현희.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과거 사진을 보며 사람들의 오해를 인정한 홍현희.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근거 없는 소리에 불쾌했다"며 "나 혼자 꾸준히 관리해서 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홍현희는 과거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홍현희는 "혼자 삐쳐 있다가 어느 날 과거 사진을 봤다"며 "의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얼굴이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변화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때 장도연은 홍현희에게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를 물었다.

홍현희는 "신혼 초반이라 68~69㎏까지 나갔다"며 "10㎏ 정도 뺐는데 아직 완성형이 아니다. 여전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석에서 피를 뽑아 비만 치료제의 오해를 풀겠다는 홍현희.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즉석에서 피를 뽑아 비만 치료제의 오해를 풀겠다는 홍현희.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건강하게 빼는 모습으로 평생 증명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홍현희는 "라디오스타 영향력이 크니까 짚고 가고 싶다"며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때 김구라는 자기 경험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조직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비만치료제를 맞으면 지혈이 안 돼서 일주일간 중단할 것을 권장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즉석에서 인증 의지를 드러냈다.

홍현희는 "바로 피를 뽑아보겠다"며 "지혈이 바로 되면 인증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방법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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