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여의도 펜트하우스 청약 포기 "돈이 없었다…대출도 안 돼"

이창호, 여의도 펜트하우스 청약 포기 "돈이 없었다…대출도 안 돼"

김유진 기자
2026.08.1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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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여의도 근처에 하이엔드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당첨됐지만 분양 대금이 없어 청약을 포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창호가 여의도 근처에 하이엔드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당첨됐지만 분양 대금이 없어 청약을 포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창호가 재테크 공부 차원에서 넣은 하이엔드 아파트 펜트하우스 청약에 당첨됐다. 하지만 27억 원에 달하는 분양 대금과 대출 불가 현실에 결국 포기했다.

12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6회에서는 홍현희,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창호는 최근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최근에 곽범, 이선민 씨가 너무 잘 나간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다"며 "친구들이 잘나가고 있으니까 나도 뭔가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공부를 하다가 청약에 당첨된 이창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부동산 공부를 하다가 청약에 당첨된 이창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창호는 재테크 중에서도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창호는 "뒤에 든든하게 있어야 여유가 생긴다"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서 주택 청약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이창호는 뜻밖의 청약에 도전했다.

이창호는 "공부를 하는 거니까 펜트하우스급 청약이 떠서 넣어봤다"며 "여의도 근처 하이엔드 아파트인데 제가 당첨이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창호가 당첨된 청약의 분양 대금은 무려 27억 원이었다.

이창호는 "분양 대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27억이었다"며 "저는 돈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대출도 쉽지 않았다.

이창호는 "대출을 알아봤는데 투기과열지구라서 대출도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창호는 어떻게든 자금을 마련하려 했지만 결국 청약 당첨을 포기했다.

이창호는 "이번에는 안 되겠다 싶어서 포기했다. 최장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청약을 포기하고 주식을 시작한 이창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청약을 포기하고 주식을 시작한 이창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자금을 어떻게든 마련해 보려 했지만 방법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아이브의 안유진은 깔끔하게 돈을 넣었다는데 이창호는 돈이 없어서 포기했다"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이창호는 이후 주식 투자에도 도전했다.

이창호는 "주식을 시작했다"며 "과거 김구라 선배가 삼성전자를 주당 4만5000원에 샀었다. 저도 그때 사서 재미를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추가 투자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창호는 "시장의 흐름으로는 더 올라갈 것 같아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고가에 매수했다"며 "지금 반지하로 떨어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테크 실패가 일을 열심히 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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