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통장 잔고 500원이었는데…'하이킥' 후 수십억"

황정음 "통장 잔고 500원이었는데…'하이킥' 후 수십억"

박다영 기자
2026.09.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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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41)이 시트콤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시절을 회상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배우 황정음(41)이 시트콤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시절을 회상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배우 황정음(41)이 시트콤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9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줄리엔 강을 만나 운동을 배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근력 운동을 하며 "옛날엔 체력이 진짜 좋았다"고 말했다.

줄리엔 강은 당시 황정음을 떠올리며 "그때 힘들었는데 어떻게 얼굴이 항상 밝았냐"고 물었다.

황정음은 "그때 통장에 잔고 500원이 있었는데 '하이킥' 하면서 통장에 몇십 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돈 벌기 전에도 '하이킥'은 너무 좋았다. 특별했다"고 회상했고 줄리엔 강도 공감했다.

두 사람은 운동 후 함께 라면을 먹으며 '하이킥' 촬영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정음은 "자고 일어나면 광고가 들어오고 그랬다"며 줄리엔 강은 "(광고는) 다 정음씨한테 갔다"고 거들었다.

황정음은 "매일매일 축복 같고 감사했다"며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하이킥'에서 큰 사랑을 받은 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이혼 조정을 했고 이듬해 재결합했다. 이후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2024년 파경을 알렸고 지난해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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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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