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에 압도적으로 앞서며 11년 만에 기록 셩신

마블의 효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뛰어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 흥행 수익 9억 3,677만 달러를 돌파,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2015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성적(9억 3,666만 달러)을 11년 만에 경신하며 독보적인 흥행 강자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더불어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4억 달러를 돌파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섰다.
이에 반해 대한민국 극장가에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데이'는 '오디세이'에 밀려 퇴장수순을 밟고 있다. 16일까지 누적관객수는 895만2757명으로 곧 9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나 추석 연휴를 맞아 신작 개봉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곧 종영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극장가에서 1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오디세이'는 북미지역에서 6억 달러 수익을 올리며 여전히 흥행 중이다.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데이'에 비해 3억 달러 적은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강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 세계를 점령한 ‘스파이더맨 신드롬’이 과연 또 다른 흥행 신기록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도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